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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원로예술인들 삶·활동 기록으로 남긴다

대전문화재단, 대전원로예술인 구술채록사업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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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12 14:23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문화재단은 대전원로예술인들의 삶과 활동상을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지역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대전원로예술인 구술채록사업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4년에 시작된 대전원로예술인 구술채록사업은 대전 문화예술 현장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온 예술인들의 삶과 활동상·업적을 예술인 본인의 육성으로 채록해 책자와 영상으로 기록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대전에서 문학과 시각·공연과 대중예술·문화일반분야로 30년이상 활동한 70세 이상의 원로예술인을 추천받아 엄격한 심사를 통해 5명을 구술자로 선정한다.

올해부터는 시민 추천제도를 도입해 일반 시민들도 예술인을 추천할 수 있다.

추천방법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에서 추천서 작성 양식을 내려받아 서식에 맞게 작성 한 후 이메일(phs@dcaf.or.kr)이나 대전예술가의집 4층 정책기획팀 방문접수를 통해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며 주말은 제외된다.

김보성 문화기획실장은 "원로예술인 구술채록사업은 지역문화의 뿌리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작업으로서 매우 의미가 있다"며 "특히 올해부터는 시민 누구나 예술인을 추천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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