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유성경찰서(서장 이동기)는 13일 지능범죄수사팀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사범 단속에 들어갔다.
선거상황실은 제7회 전국동시자방 선거를 앞두고, 금품살포 등 각종 선거사범을 단속하기 위해 제2단계 불법선거 단속기간의 그 일환으로 13일부터 6월 24일까지 73일간 운영할 예정으로 24시간 가동해 각종 신고 접수 및 처리, 인터넷 모니터링, 우발상황 조치, 관계기관과 수사협조 등의 임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또 선거폭력, 흑색선전, 돈선거, 불법선거개입 등 선거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단속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