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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어린이급식지원센터, 안전체험의 날 체험부스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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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13 17:05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13일 대전시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2018년 안전체험의 날 행사에 참가해 중구 등록급식소 어린이 및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체험부스를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시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여인섭)는 대전시교육청이 12일과 13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학생들과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 증진 및 위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운영한 2018년 안전체험의 날행사에 참가해 중구 등록급식소 어린이 및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센터는 이날 행사에서 어린이의 안전하고 건강한 위생습관 함양을 위한 식중독예방 손씻기 교육으로 '다함께 예방해요! 식중독 안녕! 보글보글 비누라나'를 주제로 손씻기 교육 및 알록달록비누만들기를 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손씻기 교육 동영상 관람 후, 손을 씻어야 하는 이유와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고사리손으로 비누를 만들어보며 손씻는 습관을 생활화하여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평소에도 지역사회 어린이 및 주민을 대상으로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올 7월부터 중구 등록급식소 163곳 500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매체를 활용한 손씻기 위생 방문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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