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지난 13일 남제천 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기선)과 제천 한방바이오클러스터(대표 이원재)와 함께 제천 11대 GAP약초 25톤(약 5억 원)에 대해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제천 농협은 관내 11대 GAP약초를 수매 및 보관하게 되며 제천 한방바이오클러스터 64개 기업회원은 연중 안정적인 공급을 받게 됐다.
이에 따라 관내 클러스터 기업들은 11대 우수약초에 대한 안정적인 공급을 받게 됐고 재배농가 역시 유통체계 확보를 통해 일반 약초보다 높은 수매 단가와 지속적인 판로를 확보하게 됐다.
제천시와 제천 한방바이오 진흥재단은 GAP약초의 고품질화와 판로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향후 관련 사업 추진에 있어 GAP농가, 수매처(농협), 구매처(클러스터 기업) 간 긴밀한 협조관계 유지로 물량을 점차 확대해 제천 GAP약초의 명품화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