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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올해 첫 기업유치… 9개 유망기업 1300억원 투자

13일 투자협약 일자리 460여개 창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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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15 15:33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지난 13일 시청에서 유망 중소기업 9개사와 올해 첫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지난 13일 시청에서 유망 중소기업 9개사와 올해 첫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투자 기업들은 자동차·항공기 부품, 에너지 분야 등 유망 중소기업이다. 세종시 첨단산업단지(소정면)와 벤처산업단지(전동면)13만7000㎡ 부지에 1300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460여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전망이다.

협약에 참여한 ㈜SMS는 자동차 히터 전문기업, ㈜이노윌은 헬기 및 항공기 장착용 열교환기 생산에 독자 기술력을 갖고 있다.

㈜테라테크노스는 전기자동차 배터리 핵심원료 개발기업으로 탄탄한 기술력을 ㈜드림텍은 1985년 설립된 자동차 제동장치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매출 326억원을 기록한 대표적인 강소기업이다.

시는 출범 후 257개 기업을 유치(MOU체결)했다. 한화첨단소재, SK바이오텍 등 49개 기업이 투자이행을 완료해 5000여명의 신규일자리를 창출했다.

이춘희 시장은 “투자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투자기업들이 세종시를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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