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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공동주택 감리업무 수행실태 점검

감리자와 함께 건설현장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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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15 13:16
  • 기자명 By. 이용민 기자
[충청신문=세종] 이용민 기자 = 행복도시건설청이 16일부터 5월 11일까지 20일 간 행복도시 내 25개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2분기 감리업무 수행실태를 점검한다.

행복청은 건설 사업에서 감리 업무의 중요성을 고려해 매년 4회에 걸쳐 분기별 감리업무 수행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감리원 배치현황 및 근무실태 ▲공정별·단계별 검측의 적정성 ▲안전관리계획상의 교육 및 점검 실시여부 ▲품질관리계획서에 따른 품질관리 적정성 검토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유근호 사업관리총괄과장은 “감리자가 감시자의 역할을 넘어 실질적인 지도·감독업무를 수행하도록 감리업무 수행실태를 내실 있게 점검하겠다.”며 “앞으로도 행복도시 내 건설현장의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품질과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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