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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다문화가족 배드민턴대회] 부부가 함께 배드민턴해서 좋아요

부부복식 우승 조현윤·곽미 부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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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15 17:47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부부복식 우승 조현윤·곽미 부부 조.(사진=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부부복식 우승은 조현윤(37)·곽미(35) 부부다. 부부끼리 같이 운동도 하러 다녀서 사이가 좋은데 우승까지 하게 돼 더 좋다. 아내인 곽미씨는 중국 길림에서 10년 전에 한국으로 시집 와서 딸 둘이다. 준결승 경기가 너무 어려웠다는 조현윤·곽미 부부는 앞으로도 함께 열심히 배드민턴을 치러 다니면서 행복하게 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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