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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효, 5개 자치구서 정책투어 '웃어라 대전'

지역별 주요 공약 발표·주민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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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15 16:58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박성효 자유한국당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투어 '웃어라 대전'에 들어간다.

15일 박성효 선거캠프에 따르면 박 예비후보의 이번 정책 투어에서는 5개 자치구 주요 성장 거점에서 현장 브리핑을 진행한 뒤 지역민과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우선 오는 18일 서구 관저동을 찾아 유니온스퀘어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관저지구 체류형 복합유통단지 조성'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19일 유성복합터미널과 금고동 제2매립장 부지에서 지역민에게 '유성관광특구 활성화 방안'과 '스포츠콤플렉스(체육공원) 조성' 공약을 설명한다.

20일에는 동구 소제구역을 찾아 '역사공원 조성'에 대해, 21일과 22일에는 중구와 대덕구를 찾아 '보문산 종합관광개발 조기 추진',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주변 현대화 종합유통단지 조성' 등 계획을 발표한다.

박 예비후보는 이번 정책투어를 통해 그동안 준비한 지역별 발전 계획과 주요 공약을 제시하고 시민과 의견을 수렴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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