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입학식에는 영재교육원 초등 2개 과정 40명, 중등 2개 과정 40명, 올림피아드 햇살학교 25명, 총 107명의 학생이 입학하게 됐다.
이에 영재교육은 잠재능력이 우수한 학생을 조기에 발굴해 타고난 잠재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능력과 소질에 맞는 특성화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개인의 자아실현을 도모하고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하게 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홍성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의 학생들은 수학, 과학 융합수업 및 혁신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우고 잠재력을 발굴할 수 있는 다양한 영재교육을 받게 되며 올림피아드 햇살학교는 융합적 사고 및 참학력 증진을 위해 인문, 자연 심화학습 및 융합학습을 받게 된다.
특히 제4차 산업혁명 대비 드론 및 3D프린팅, 빅데이터 활용 등의 교육 강화를 위해 무선망 구축, 전자칠판 설치, 태블릿PC 확보 등 교육 환경 개선을 사업을 실시하여 창의융합형 인재육성을 위한 기반시설을 갖추게 됐다.
한편 우교육장은 “미래 사회를 이끌 융합형 인재로의 첫 발을 힘차게 내딛게 되는 우리 지역의 영재학생들이 긍정적인 사고와 창의성을 겸비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견인하고 나아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