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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천안학교안전지역 교통안전 민·관·학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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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15 00:05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허삼복)은 2018 상반기 학교안전지역 교통안전 민·관·학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천안시청 교통과, 동남·서북구청 산업교통과, 천안동남·서북경찰서, 천안동남·서북녹색어머니회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안전하고 즐거운 등하굣길 교통안전사고 제로화 방안 ▲운전자 및 보행자 교통안전 의식향상 방안 ▲스쿨존에서의 과속운전 방지 및 불법주정차 대책 ▲학생들과 운전자들의 교통질서 준수 및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인식개선 등에 대해 교통안전 유관기관이 협업을 통해 공동으로 대응키로 했다.

특히 교육청, 시청, 경찰, 녹색어머니회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등굣길 교통캠페인’을 공유해 학생 및 보행자 교통사고 대책을 천안지역 교통관련 유관기관들이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허삼복 교육장은 “학교주변 등굣길 교통안전을 위해 유관기관의 거버넌스를 통해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학교안전지역 운전자(학부모, 학원차량)와 동승자에 대한 안전교육 강화와 지형특성에 맞는 교통시설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의 공동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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