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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미세먼지 줄이기 앞장

미세먼지 측정장치 설치, 다기능 살수차 도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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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15 17:00
  • 기자명 By. 윤주원 기자
▲ 코레일은 12일 '실내 공기질 관리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사진은 코레일 직원이 미세먼지 청소를 위해 계단 물청소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충청신문=대전] 윤주원 기자 = 코레일은 지난 12일 국민들의 미세 먼지 우려를 해소하고 철도를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하기 위한 '실내 공기질 관리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의 내용은 미세먼지 자동측정장치 설치, 공조 설비 개량, 다기능 살수차 도입, 전동차량 공기질 개선장치 설치 등이다.

코레일은 이달부터 미세먼지 관리 전담조직(TF)을 운영하고 대책을 통해 2022년까지 지하 역사의 미세먼지 오염도를 13% 줄이고 철도차량의 미세먼지 오염도도 10% 이상 낮출 계획이다.

또 효과적 차량 청소를 위해 공조장치 필터 청소 주기를 현재 월 2회에서 3회로 늘리고 차량 바닥 청소 기준도 대폭 강화한다.

오영식 사장은 "현재 실내 공기질도 환경 기준치를 충족하는 수준이지만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쾌적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꼼꼼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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