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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충남지사, 제철·철강업종 재해예방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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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15 19:06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사(지사장 김덕일)와 고용노동부 천안노동지청(지청장 고광훈)은 관내 철강업종과 제조업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망사고 예방프로그램 및 당진지역 제철·철강업종 Safety Fence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철강업종과 제조업에서 가장 중대재해 비율이 높은 정비·보수작업에 대해 재해예방을 위해 대규모 보수작업 ‘Shut-Down’ 사망사고 예방 프로그램을 보수작업 시작 전과 보수작업 기간 중, 보수작업 완료 후로 나눠 재해예방을 실행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일선 사업장에 전파하기로 결정했다.

또 당진지역 제철·철강업종은 고로·용해로 중심의 장치산업으로 설비 유지·보수 등의 공사가 많은 당진지역 제철·철강업종 5개사를 대상으로 Safety Fence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와 관련 외주·협력업체에 대한 산업재해예방활동을 집중하기로 하는 등 2022년까지 업무상사고 사망자를 반으로 줄이고자 하는 정부시책을 달성하기 위한 안전관리 가이드를 전파하고 기관별 역할 및 활동 등 협업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한 실효적인 방안들을 함께 논의했다.

김덕일 지사장은 “최근 전사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2022년까지 업무상 사고사망자 반으로 줄이기’ 프로젝트를 달성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오늘 이 자리가 마련된 것”이라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재해가 없는 충남을 건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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