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예비후보는 우선 '빈집 정비 지원 조례'를 제정해 빈집을 전수조사하고 단계적으로 재생사업 등을 통해 정비해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학생 생존 수영 교육을 위한 거점별 수영장 확보, 모든 초등학교 주변 보행로 100% 설치, 원도심 전주 지중화 확대 등에도 나선다.
또 단독주택 15만 가구에 소방 안전 시설 설치, 소방관 당비비 근무 시행 등 근무 여건 개선도 내걸었다.
환경 분야에서는 가시적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분진 흡입 차량' 도입과 친환경 자동차 확대 보급 등 정책을 발표했다.
신수도권 상생연합도시네트워크와 연계해 '대전 충청 푸드 플랜'을 통해 싱싱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공급한다는 복안이다.
대중교통 계획으로는 '올빼미버스' 등 빅데이터 기반 수요 맞춤형 대중교통 시스템을 구축하고 교통카드 환승 횟수도 확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