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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지적측량기준점 3519점 전수조사

지적삼각보조점 58점과 지적도근점 3451점…기준점 망실 훼손 시 복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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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16 17:01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 대전 동구가 적측량성과의 정확성 확보로 토지경계 분쟁을 방지하기 위한 지적측량기준점 전수조사를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지적측량성과의 정확성 확보로 토지경계 분쟁을 방지하기 위한 지적측량기준점 전수조사를 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동구에 설치된 지적삼각보조점 58점, 지적도근점 3451점을 최신 GPS측량기계를 이용한다.

지적측량기준점은 각 필지의 경계, 현황, 분할 등을 위한 측량의 기준점이 되는 것으로 산 정상이나 차도, 보도에 주로 설치돼 있으나 도로 굴착 등 각종 공사로 인하여 망실과 훼손이 잦은 실정이다.

구는 도시가스, 상하수도, 전화, 전기시설 등 공사시행으로 지적측량기준점이 망실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공사를 시행할 때 사전에 협의하도록 하고, 관내 전수조사를 통해 망실, 훼손 유무를 일제히 파악해 원인자에게 복구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정확한 지적측량기준점 관리로 토지경계 등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고 구민이 필요한 신설 기준점 측량 성과에 대해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적측량의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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