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남도립대, 문화관광해설사 교육

16일부터 신규양성 교육…보수·전공심화교육·경진대회 추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4.16 15:12
  • 기자명 By. 최명오 기자
[충청신문=청양] 최명오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가 1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도내 15개 시군에서 선발된 예비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신규양성 교육을 한다.

충남도립대는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지정받은 도내 유일의‘문화관광해설사 양성전문 교육인증 기관’으로 올해 신규·보수·전공심화교육을 전담한다.

특히 충남도립대는 지난 17년간 지역 문화관광해설사 전문교육기관으로서 교육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2일 충남도와 ‘2018년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교육 위탁기관 지정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예비 해설사들은 교육을 통해 ▲지역의 문화·역사·관광산업 ▲관광객의 심리적 특성 ▲유형별 접근전략 ▲주요 문화관광지 표준해설방법과 현장실습 등 100시간의 이론 및 실습교육을 받게 된다.

허재영 충남도립대 총장은 16일 신규양성교육 첫 번째 강사로 나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의미와 역할, 도 문화관광해설사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강조했다.

충남도립대는 2018년 충청남도 문화관광해설사 교육으로 신규양성교육(4·5월), 보수교육(8·9월)에 이어 전공심화교육(10월) 및 경진대회(12월)를 추진할 계획이다.

허재영 총장은 “충남도립대가 오랜 기간 진행해 온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 해설인력 양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립대는 지난 2001년 문화관광해설사 양성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총 34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교육 및 재교육을 추진해 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