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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습부진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 돕는다

충남대·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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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16 11:12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학생들의 기본 학력을 다지고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나선다.

대전시교육청은 16일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충남대,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은 학습부진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맞춤형 시스템으로 2009년 대전교육청이 개발해 전국에 보급했으며 현재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일반화 됐다.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기초학력 향상에 전문적 역량을 가진 대전교육청·충남대·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서로 협력해 학습부진학생이 없는 행복한 학교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협의했다.

충남대는 온·오프라인용 문항과 보충학습 지도자료 개발을 담당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본 시스템의 유지관리 및 상담센터 운영한다.

대전교육청은 17개 시도교육청을 대표하는 주관교육청으로 업무체결과 사업 전반의 운영을 주관한다.

대전교육청은 지난해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초등 4학년부터 중등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국어·사회·수학·과학·영어과의 진단검사지·보정지도 자료를 개발했다.

고등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는 국어·수학·영어과의 진단검사·보충학습 지도 자료 등을 선보였다.

또 초등 1·2학년을 위한 기초국어, 수학 자료를 개발했으며 기초영어 검사지와 파닉스 학습·지도 자료도 함께 전국 시·도교육청에 보급했다.

배상현 유초등교육과장은 "기초학력은 우리 학생들이 소중한 꿈을 이루기 위해 튼튼히 다져놓아야 하는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이라며 "이를 위해 학생들이 학력의 기본을 단단히 다지고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적합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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