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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체험관이 떠오른다

오감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오락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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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16 16:57
  • 기자명 By. 윤주원 기자
▲ 16일 대전시 중구 은행동에 위치한 vr체험관에서 손님들이 롤러코스터 vr체험을 즐기고 있다. 윤주원 기자
[충청신문=대전] 윤주원 기자 = VR(가상현실) 체험관이 떠오르고 있다.

오락시설을 모니터로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가상 현실로 들어가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16일 대전 중앙로의 한 VR체험관은 월요일 아침임에도 손님들로 북적였다.

심지어 VR체험을 하기 위해 외국에서 온 손님도 있었다.

한 손님은 매장을 방문했지만 이미 예약이 모두 차있어 별 수 없이 발길을 돌리기도 했다.

체험관에 있는 VR체험의 종류는 롤러코스터 타기, 총게임, 권투게임 등이 있고 트리플 모니터를 이용한 레이싱게임, 닌텐도 Wii 등도 함께 있는 경우가 많다.

업계 관계자는 "VR은 기존 게임처럼 모니터를 통해 시각으로만 즐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공간에 직접 들어가 오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자 인기 요인이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한 번 방문한 손님의 재방문 빈도가 높은 편"이라며 "주말에 특히 손님이 몰린다"고 설명했다.

매장에 방문한 한 손님은 "게임 속에 내가 들어가는 느낌을 받았다"라며 "권투게임 같은 경우 활동량이 많아 운동도 돼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대전 지역엔 지난해부터 VR체험관이 생겨나기 시작해 이날 현재 10여곳이 성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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