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원료본부·R&D본부 임직원 35명은 이번 봉사에서 약 2000㎏의 잎담배를 수확하는 7933㎡(2400평)의 농지를 방문해 육묘 운반·이식 작업을 도왔다.
KT&G는 노동력 확보가 어려워 고충을 겪는 농가에 일손을 보태고 고품질 잎담배 생산 노하우를 전수하고자 10년째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KT&G는 봄철 이식 작업뿐만 아니라 한여름 잎담배 수확 시에도 일손 돕기에 나서며 연중 농민들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KT&G는 국내 영업 중인 담배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국산 잎담배 전량을 구매하고 있다. 더불어 농가의 영농부담을 덜어주고자 경작인별 잎담배 예정 판매대금의 30%를 사전 지급하는 등 농가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2013년부터 현재까지 경작인 건강검진비와 자녀 장학금을 위해 총 12억 5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농가 복리후생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