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을 돕기 위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학예연구사의 업무를 분야별로 나눠 전시기획자·소장품관리자·에듀케이터 등 박물관 전문 인력이 하는 일에 대해서 배우고 학생들이 직접 전시를 기획해 전시실 모형을 꾸며보는 체험으로 구성됐다.
2015년부터 시작한 시립박물관의 청소년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과 교사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지난해에는 14개의 참여 학급으로부터 5점 만점에 4.4점을 받아 높은 만족도 평가를 받기도 했다.
교육은 이번달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참여 가능하며 20학급에 한해 선착순 접수가능 하다. 신청은 교육부 자유학기제 웹사이트 꿈길(ggoomgil.go.kr)을 통해 할 수 있다.
문의 대전시립박물관 학예연구실 042-270-8613, 8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