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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교육 및 답사 프로그램 운영

만해문학체험관서 아버지와 함께하는 역사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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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16 19:01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소장 강애란)가 만해문학체험관에서 가정의 달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교육 및 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월16일부터 6월 26일일까지 매주 토요일 교육 4회와 답사 2회로 진행되며 모집대상은 아버지와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으로 가족단위로 전화를 통한 간편 신청도 가능하고 신청에 관한 세부사항은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프로그램 강사는 남한산성 만해기념관 전보삼 관장 등 한용운 연구자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 강사들로 이뤄지며 강의는 승려, 사상가, 독립인동가, 시인인 한용운의 삶과 박철마을신동 한유천(한용운의 아명)에게 있어 아버지의 역할과 아버지로서의 한용운을 통해 올바른 역사 의식정립과 훼손된 가족공동체를 회복하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특히 현장 답사는 한용운의 체취와 숨결이 강하게 남아있는 곳(삼일독립선언서 유적지, 서대문형무소, 심우장, 망우리묘지, 백담사)을 선정했다.

한편 만해문학체험관은 ‘한용운과 아버지’를 통해 가족에게 있어 아버지와 자녀의 역할이 과거 한용운가족과 현대의 가족에서 나타나는 차이점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공감이 가는 강의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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