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 풍년기원 통수식

충주·제천·단양 지역 5351ha 농업용수 공급 시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4.17 15:55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차상철)는 17일 용당저수지에서 2018년 풍년과 안전영농을 기원하는 통수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차상철)는 17일 오전 11시 김익중 충주시청 농정국장, 유관기관단체장 및 농업인을 포함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시 신니면 문숭리에 위치한 용당저수지에서 2018년 풍년과 안전영농을 기원하는 통수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용당저수지는 현재 총저수용량 683만㎥의 89.2%인 609만㎥의 농업용수를 저수하고 있어 관개지역인 충주시 신니면, 주덕읍 일원 927ha에 농경지에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여진다.

충주제천단양지사는 이날 통수식을 시작으로 관내 농업생산기반 시설물 266개소(저수지 37개, 양수장 32개, 취입보등 197개)가 본격 가동돼 충주시, 제천시, 단양군 일원 5,351ha의 농경지에 농업용수 공급이 시작된다.

충주제천단양지사 관계자에 따르면 관내 저수지 저수량이 99.7%를 보이고 있어 지난해에 비해 급수여건이 양호하나, 영농기 장기간 강수량 부족시 봄가뭄이 발생하여 물 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농업용수이용자들이 물 절약에 힘써줄 것을 부탁하였다.

차상철 지사장은 체계적인 용수관리와 철저한 시설물 관리를 통해 가뭄, 풍수해 등 자연 재해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사전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급수기간 동안에 영농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안전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하여 2018년 고품질 쌀 생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