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도시안전통합센터는 지역 곳곳에 설치된 CCTV 1338대를 통해 24시간 동안 촘촘히 살피며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또 각종 재난·사고로 인해 신체적 피해를 입었을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시민안전보험에 전 시민을 가입시켰다.
이와 함께 범죄예방을 위한 경관조명장치와 위급상황 시 스마트폰으로 구조요청이 가능한 비콘(Beacon)도 설치했다.
앞으로 시는 다음달 안으로 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에 몸을 피해 경찰에 신고할 수 있는 스마트 안심 부스 설치를 통해 귀갓길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는 충남 서북부 지역의 안전교육을 책임질 서해안안전체험관 건립이 올해 안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완섭 시장은 “앞으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각종 재난과 사건·사고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며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치는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