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는 충북도내 소비자단체, 충북대, 충남대의 지역 소비자활동가들이 참여한다.
전문강사 양성 과정에는 고령자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스마트폰 이용 계약 ▲의료서비스 이용 ▲건강기능식품 ▲보이스피싱 등에 대한 소비자 대처방안을 중심으로 과목이 편성됐다.
충북도는 그간 도내 소비자단체의 임직원들을 소비자교육 전문강사로 구성, 지난 해 노인, 주부, 학생,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124회, 9462명을 대상으로 소비자교육 진행, 사회배려계층의 소비자피해 예방 및 소비자권익증진에 노력했다.
올해도 소비자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을 활용, 150회·1만5000명을 대상으로 소비자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