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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재활용 수거 대란 해결 입주자대표 간담회 열려

17일 구청 중회의실서 59곳 아파트 관계자 참여… 정상화 위한 상생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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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17 19:16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 17일 대전 동구가 일부 공동주택과 재활용 수거업체 간 폐비닐 수거 거부 논란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청 중회의실에서 입주자대표 간담회를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 동구는 현재 일부 공동주택과 재활용 수거업체 간 폐비닐 수거 거부 논란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입주자대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동구 아파트 입주자대표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고, 해당 관계자들은 이번 사태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먼저 구는 회의자료를 통해 중국의 폐기물 금수 조치로 인한 납품 가격 하락 등에 따라 해결을 위해서는 양측 간의 계약조정 등 공동주택과 재활용 수거업체간의 협력이 필요한 상황임을 설명했다.

이어 폐비닐류 등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이 입주민들에게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오늘 간담회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재활용 수거 거부 사태의 본질을 파악하면서 원만한 해결을 목표로 서로 노력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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