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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회덕향교에 스토리텔러를 상시 배치

11월 18일까지 문화해설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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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17 19:17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대덕구가 11월 1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회덕향교에서 문화해설을 한다. 사진은 스토리텔러가 문화해설을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11월 18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마다 회덕향교에 스토리텔러를 상시 배치해 문화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회덕향교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스토리텔러를 상시 배치해 유복 체험, 전통놀이 등 다양한 문화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로써 우리 문화재를 직접 느끼고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정순 대덕구 평생학습원장은 "회덕향교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문화해설도 듣고 체험도 하면서 우리 고장의 문화재를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1일 체험에 그치지 않고 재방문을 통해 향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어린이날 연휴(5월 5일~6일), 추석 연휴(9월 22일~23일) 등을 제외한 매주 주말(토, 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회덕향교를 방문하면 문화해설은 물론 다양한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대덕구 평생학습원(☎042-608-649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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