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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호주 교장단 한국방문 연수 환영식 가져

한·호간의 우호증진과 상호간 교육 소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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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17 14:14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은 16일 오후 한민족교육문화원 국제회의실에서 제10차 호주 교장단 20명에 대한 한국방문 연수 환영식 행사를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 = 정재희 공주대 홍보팀장)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희수) 한민족교육문화원은 16일 오후 4시 30분 한민족교육문화원 국제회의실에서 제10차 호주 교장단 20명에 대한 한국방문 연수 환영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환영식 행사는 김희수 총장직무대리를 비롯한 양병찬 한민족교육문화원장, 호주 교장단 20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 호주 교장단 연수생들은 4월 15일부터 24일까지 9박 10일간 한국 문화 전통과 한복체험, 고등학교 방문, 산업시설 시찰, 독립기념관 견학, UN평화기념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방문 등 다양한 한국의 문화 체험을 받게 된다.

호주 교장단 연수는 주 호주 시드니 한국총영사관의 요청에 따라 시드니한국교육원의 참가 경비로 진행되며, 교류를 통한 한·호간의 우호증진과 상호간 교육 소통을 모색한다

김희수 총장직무대리는“한국 방문 연수 참가한 호주교장 및 교육행정가 여러분 공주대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한국 전통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한·호간 문화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대 한민족교육문화원(원장 양병찬)은 매년 호주 초·중등 교장단의 방문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과 상호교류를 통한 이해 및 우호 증진 기회를 도모하고, 협력 발전방안 등을 모색하는 뜻 깊은 행사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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