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위원은 김인철(건축사사무소 아르키움 대표) 행복도시 총괄건축가를 비롯한 송복섭(한밭대 교수), 서윤주(디안건축사사무소 대표), 백두환(하은엔지니어링 대표), 김태백씨(행복청)등 총 5명이다.
행복청은 이번 설계공모를 위해 기획단계에서부터 전문가를 참여시켜 설계공모 지침 개선에도 힘썼다.
특히, 지난 주 위촉된 김인철 총괄건축가의 자문을 통해 능력 있는 건축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공모 작품 제작 시 비용부담으로 작용했던 작품설명서 제출 분량을 과감히 줄이고 판넬 위주로 심사하도록 개선했다.
또 건축가의 창의력을 제한하는 요소인 설계지침 내용도 단순화 시켜 최소한의 지침만을 제시했다. 6월 19일 작품을 접수, 6월 28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