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권태응 선생 탄생 100주년 기념식 및 동요제 열려
충주, 권태응 선생 탄생 100주년 기념식 및 동요제 열려
  • 박광춘 기자
  • 승인 2018.04.1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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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시 ‘감자꽃’으로 잘 알려진 항일 독립운동가이자 아동문학가 동천 권태응 선생의 탄생 100주년 기념식 및 동요제가 오는 20일 오후 7시, 충주시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사진은 기념식 포스터.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자주 꽃 핀 건, 자주 감자, 파 보나 마나 자주감자 …. ’

동시 ‘감자꽃’으로 잘 알려진 항일 독립운동가이자 아동문학가 동천 권태응 선생의 탄생 100주년 기념식 및 동요제가 오는 20일 오후 7시, 충주시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충주시와 중원문화재단, 지역문인단체(충주 문인협회, 충주 작가회의 등)는 지난해 말부터 권태응 선생 탄생 100주년 행사를 개최하기로 뜻을 모으고 민관 협력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기념식과 동요제를 개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식전공연으로 시립우륵국악단원들이 권태응 선생의 동요에 아름다운 가야금 선율을 입힌 연주를 선보이고, 이어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소개하는 동영상이 상영된다.

아울러 앞으로 선생과 관련된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마지막으로 소년소녀합창단 등이 선생의 동요를 부르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장수복 충주시 문화예술과장은 “권태응 선생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이번 기념식과 동요제이 이어 선생의 전집 발간, 감자꽃 백일장, 학술대회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아동친화도시 충주의 위상을 더욱 높일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는 권태응 선생의 탄생 100주년을 계기로 ‘권태응 문학상’을 제정하고, 장기적으로는 국비를 확보해 선생의 생가터(충주시 칠금동 381-2번지) 복원과 함께 문학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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