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 지사장은 기념사에서 2017년 극심한 가뭄을 극복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도움을 주신 국회, 지자체 및 유관기관, 농업인들께 감사를 표하면서 올해도 농업용수 공급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 지사장은 충남 서북부 지역의 항구적인 가뭄해소를 위해 아산호의 물을 삽교호로, 삽교호에서 다시 대호호로 연결하는 농촌용수이용체계 재편 사업이 금년부터 착공하여 2021년 완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면서 본 사업이 마무리되면 당진지역은 어떤 가뭄이 오더라도 물 걱정 없이 영농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통수식에서 구교학 당진시 건설과장이 지난해 가뭄극복에 적극 협조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