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북수출, 220억불 목표를 향해 순항

충북 기업 지난달 수출 20억 달러 달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4.18 18:49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 기업들의 지난달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20억 달러를 넘어섰다.

18일 청주세관에 따르면 도내 기업의 지난달 수출액은 20억3700만 달러, 수입액은 5억8400만 달러다.

무역 흑자는 14억53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무역흑자 68억 달러의 21.4%에 달한다.

도내 기업들의 수출액이 20억 달러를 돌파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지난달 수출액 16억8000만 달러와 비교해도 21.3%(3만5700만 달러) 증가한 것이다.

반도체 수출액은 9억9300만 달러로 전체 수출액의 48.7%에 달한다.

작년 같은 달보다 43.7% 늘었다.

화공품 수출 비중은 13.2%(2억6900만 달러), 전기전자제품 12.8%(2억6100만 달러), 정밀기기 5.9%(1억2100만 달러), 일반기계류 3.9%(7900만 달러)이다.

수입 품목 중에서도 반도체 비중이 13.3%(7800만 달러)로 가장 크다.

다음은 직접 소비재 7.4%(4300만 달러), 기타수지 5.9%(3400만 달러), 기계류 5.4%(3100만 달러), 염료·색소 2.2%(1300만 달러) 순이다.

충북의 주요 수출입국은 홍콩, 유럽연합(EU), 중국, 대만, 일본이다.

도 관계자는 “수출지원시책을 포함한 종합적인 대책을 모색해 올해 수출목표 220억 달러를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