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지역 SW융합제품 상용화 '날개' 달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9차 지역SW융합제품 상용화 지원 3개 과제 선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4.18 12:20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앞으로 2년 동안 국비 15억6000만원 확보,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기대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제9차(2018~2019년) 지역 소프트웨어 융합제품 상용화 지원 사업 공모에서 3개 과제가 최종 선정돼 앞으로 2년 동안 국비 15억6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역 SW융합제품 상용화 지원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역의 전략산업과 SW융합을 통해 신 시장과 일자리, 부가가치 창출을 지원해 전국 17개 지자체(20개 SW진흥기관)를 대상으로 2년마다 공모한다.

이번에 선정된 3개 과제는 ▲시각장애인용 점자도서 제작 및 E-book 솔루션 상용화 ▲전자동 무인 드론 운용 및 데이터 분석 시스템 상용화 ▲멀티프로젝션 기술 기반 VRT(Virtual Reality Train) 미디어 플랫폼 상용화 과제다.

이들 사업의 성공을 위해 대전시는 10억 원 매칭자금을 들여 과제를 지원하고, 참여기업에서도 민간자본을 투입하여 2년 동안 약 35억 원의 예산으로 과제를 추진한다.

진흥원은 3개 과제의 총괄 주관기관으로 기업의 기술개발 및 품질관리, 마케팅, 성과확산 등 전 방위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김정홍 시 4차산업혁명운영과장은 "선정된 기업의 역량과 기술이 뛰어나 향후 상용화가 되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만족스러운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충실히 준비하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