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업체는 대전청소년위캔센터와 대전시 장애인인권옹호기관, 대전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전시 인권센터, 대전북포럼, ㈜카이렌, 토이파파㈜, 쉐어푸드, 버터플라이임팩트㈜, ㈜아보네, ㈜유니브이알, (재)창조경제혁신센터, 티엘인더스트리, 극단 아신아트컴퍼니 등이다.
선정된 업체의 광고는 지역 대학 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제작돼 오는 7월부터 연말까지 시가 보유한 와이드 홍보판과 도시철도 기둥·벽면·조명광고 등 70개 홍보 매체에 나눠 게시된다.
임재진 공보관은 "앞으로 청년창업기업, 장애인기업 등 규모는 작지만 의미 있는 소기업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시 홍보매체 시민이용 공모사업은 시민들의 공익활동 지원과 청년 창업기업 등 소규모 기업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작돼 모두 4차례에 걸쳐 53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