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전문 인력 양성과정은 산업체의 수요와 산업발전에 요구되는 연구개발, 산업체의 경영·회계 관리, 기술이전과 자문 등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산업체·정부·연구기관·대학 등 주체들 간 상호 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이번 과정은 산학협력 사업기획, 연구비관리, 과제관리, 입주기업 지원관리, 지식재산권 관리전략, 지식재산권 운영관리의 내용으로 13명의 교육생이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7일까지 160시간의 교육을 전원 수료했다.
교육 과정 기간 내에 4명의 수강생이 관련 기관으로 취업을 확정했다.
연선미 공동훈련센터장은 “최근 산학협력의 중요성이 증대되며 관련 사업도 커지고 있어 기업체, 정부기관 및 유관기관, 대학, 연구소, 등에서 취업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3기 교육생 전원이 취업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연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인적자원개발위원회에서 지역산업의 인력 수요를 기반으로 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해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고용률을 높이기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