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직장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자긍심과 업무능률을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분기별 1회 정기적인 감성교육을 한다.
이날 특강은 시인이자 여행작가로 EBS, KBS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한 바 있는 최갑수 작가가 강사로 나선 가운데 '여행이 내게 가르쳐 준 것들'이라는 주제를 통해 세계 각국을 여행하며 배운 삶의 교훈과 함께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갑수 작가는 1997년 시(詩) '밀물여인숙'으로 문학동네 등단 후, 대기업 및 신문사의 여행기자로 활동해왔으며, 저서는 '잘지내나요 내인생', '우리는 사랑이 아니면 여행이겠지' 등이 있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여행을 주제로 한 감성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직무에 따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함양을 통하여 즐겁고 활력 있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