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질 측정은 유·초·중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측정 항목은 실내 미세먼지·이산화탄소·포름알데하이드 등 12개 항목이다.
지난 17일 최경노 교육장은 대전 대신초에 현장 방문해 공기질을 점검했다.
최근 미세먼지·라돈 등 대기 질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공기질 측정은 매년 정기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측정 결과 기준이 초과된 학교는 환기·실내온도를 일시적으로 높여 환기시키는 베이크아웃 등을 한 후 재 측정하고 관계자 교육 등을 통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최 교육장은 "대전교육청에서 발표한 미세먼지 관련 종합대책을 철저히 이행해 학교 실내 공기질 개선을 통한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