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K-water에 따르면 GPTW는 올해 아시아 11개국 2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신뢰지수, 구성원 평가, 기업문화 등의 항목을 세계 기준으로 비교·평가해 K-water 등 65개 기업을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했다.
K-water는 기업에 대한 신뢰도를 측정하는 지표인 '신뢰경영지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불필요한 일을 줄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워크 스마트 제도'와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학수 사장은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불필요한 업무는 줄이고 집중도를 높인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라며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는 물 전문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PTW는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60개 국가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하고 있는 글로벌 컨설팅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