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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교육금고 온라인 기능 확대…회계사고 예방

e-교육금고 구축·오픈, 모든 학교 전자자금이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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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19 10:54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e-교육금고를 통해 업무편리성을 높이고 회계사고를 예방한다.

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e-교육금고를 구축·오픈해 시교육청 등 행정기관과 유·초·중·고 모든 학교에서 전자자금이체가 가능해진다.

e-교육금고는 4년간 교육금고로 지정된 NH농협에서 교육청 업무시스템과 금고시스템을 연결해 전자적으로 입금 계좌조회·지출의뢰를 할 수 있어 직접 방문 없이 거래할 수 있다.

그동안 학교만 EFT(electronic funds transfer)를 통해 전자지출 했으나 거래 속도가 느리고 거래내역 회신 방법 등이 불편했다.

이를 e-교육금고로 전환해 은행사이트로 직접 확인하거나 자료를 출력할 수 있게 됐으며 거래 오류 방지를 위한 각 단계별 계좌확인·책임자 지출 내역의 확인방법 강화 등도 개선됐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 농협과 교육금고를 재계약하게 돼 금고 교체로 인한 혼란 없이 e-교육금고를 운영하게 됐다"며 "내년부터 전자지출의무화를 대비해 e-교육금고 사용을 활성화해 전자지출 시대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교육청은 이번달 초 e-교육금고의 안정적 사용을 위해 각 기관의 교육비특별회계 담당자 40여명과 학교회계 담당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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