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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삼보사회복지관, 독거노인 응급안전 알림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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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19 13:10
  • 기자명 By. 최돈형 기자
[충청신문=증평] 최돈형 기자 = 증평군 삼보사회복지관(관장 박경화)은 독거노인의 안전확보를 위해 ‘독거노인 응급안전 알림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독거노인 응급안전 알림서비스는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가정에 화재·가스사고 발생할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화재·가스감지센서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복지관에서 2013년도에 시작한 알림서비스는 현재 145곳의 가정에서 운영 중에 있다.

복지관은 알림서비스를 통해 ▲센서 정보에 대한 일일 모니터링 ▲2개월마다 1회 이상 대상자 안전 확인 및 센서 작동상태 점검 ▲ 연 2회이상 센서 사용방법 교육 및 응급상황 행동요령 등의 안전교육 등을 하고 있다.

알림서비스 대상자 선정기준은 주민등록상 동거자 유무와 상관없이 실제로 혼자 살고 있는 만 65세 이상의 노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건강상태가 취약한 자 ▲기타 생활여건 및 건강상태 등을 고려하여 상시 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된 자 등이다.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군민은 연중 신청 가능하며 신청후 신청자 방문상담, 선정기준과 우선순위 검토, 사례회의 등을 거쳐 대상자로 선정된다.

박경화 삼보사회복지관 관장은 “우리 복지관은 독거노인 응급안전 알림서비스를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응급 상황을 인지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라며 “철저한 알림서비스 운영을 통해 어신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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