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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셰어하우스로 청년 주거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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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19 12:38
  • 기자명 By. 김남현 기자
[충청신문=부여] 김남현 기자 = 부여군이 월5만원~10만원의 주거비용으로 거주가 가능한 ‘청년 셰어하우스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와 관련, 군은 청년들을 위한 쉐어하우스 8개소를 부여군 일원에 조성해 입주자 모집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셰어하우스는 남성, 여성전용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최초 거주기간은 8개월이지만 청년여건에 따라 연장이 가능하다. 연립주택,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등 주택형태에 따라 2~4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방은 각자 사용하고, 거실, 주방 등은 공유한다.

입주자격은 부여군에 거주하는 청년으로 만 18세~39세까지이며, 부여군에 직장 등으로 거주·생활하고자 하는 청년이면 된다. 또한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기준 이하 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청년 셰어하우스가 주거가 어려운 청년들에 경제적 지원뿐아니라, 서로 다른 청년이 교류·소통을 통한 성장 발전의 동력이 되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여군이 운영계획인 청년 셰어하우스는 2018년 충남도 공모사업인 ‘지역사회 청년 셰어하우스 운영사업’ 에 선정, 충남 내 최초로 시범 운영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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