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마을에 버려진 폐지, 고철, 유리병 등 재활용품과 농경지에 방치된 폐비닐, 농약병과 같은 영농폐기물 등 약 10톤을 수거해 환경보전과 자원 재활용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시초면은 매년 숨은 자원 찾기 행사를 통해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자원 재활용과 분류 배출 홍보 및 마을 대청소 등을 병행해오고 있다.
장현석 시초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을 주민들이 단합해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이라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시초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평소 환경보호뿐만 아니라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도 솔선수범하는 등 살기 좋고 깨끗한 시초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