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실과 자유한국당 송희경 의원실, 민주평화당 김경진 의원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주최하고 과학기술정책연구원, 한국디지털콘텐츠학회, 한국정보통신학회, 한국기업데이터의 후원으로 마련했다.
토론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가상현실(VR)의 가치 제고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의 홍성민 본부장의 ‘과학기술의 영향 진단을 통한 일자리 창출 전략’과 남서울대 강민식 교수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가상현실의 가치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패널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콘텐츠과 김영문 과장, 기업 위즈베이스 박태욱 대표, 인체감응솔루션연구단 유범재 단장,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이길우 본부장 등이 참여했다.
남서울대 4차산업혁신추진단장 강민식 교수는 “4차산업의 각 요소 기술들을 융합하여 실생활에서 겪는 각종 사회환경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기술 개발과 나아가 이 분야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까지 4차산업의 방향성을 모으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이번 토론회의 의의를 밝혔다.
한편 남서울대 가상증강현실센터에서 개발한 각종 가상현실 콘텐츠가 전시와 시연행사도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