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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홍성지사 '2018년 안전영농기원 통수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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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19 17:29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홍성지사(지사장 임재율)는 19일 홍성군 금마면 장성리에 위치한 홍양저수지의 물줄기를 흘려보내며, 올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2018년 안전영농기원 통수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홍성지사는 올해도 물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지사 관내 저수지 등 수리시설물 50곳과 용배수로 712km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완료하고 3,234ha 농경지에 대한 본격적인 영농급수가 시작됐음을 알렸다.

또한 김석환 홍성군수, 홍성군 건설교통과장, 금마면장, 운영대의원, 수리시설관리원 등 지역주민 80여명과 함께 풍년의 기원을 담는 제례의식을 거행한 후, 겨우내 닫혔던 수문을 열어 농지로 물을 흘려 보내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에 임지사장은 “올해에도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과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급·배수 관리로 지역농업인들이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재해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양저수지는 지난 1945년 준공돼 2,057천톤의 저수량으로 홍성읍 구룡리, 금마면 일대 441ha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 고품질의 쌀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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