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덕구, 중리동 주거지역에 쾌적한 환경 만들어

악취 저감 위한 하수관 오접합 개보수 공사 시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4.19 17:17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중리동 주거 밀집 지역의 하수로 인한 악취 저감을 위해 하수관 오접합 개보수공사를 하고 있다.

19일 구에 따르면 빗물과 생활하수가 따로 흐르도록 하수관이 정비돼 있는 우·오수 분류식 지역에 대해 2015년부터 CCTV조사 및 색소실험(연막조사) 등으로 가정 하수관 및 도로 내 빗물받이 등의 오접 현황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으며, 연차적으로 사업비를 확보해 정비 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

하수관 오접합은 주거지 내 하수 악취로 인한 불쾌감 유발 등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 증가와 오수가 하천으로 방류돼 하천수질 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고, 집중호우 시 하수관 역류 현상 및 공공하수처리장의 처리효율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하수관 오접합 개보수 공사를 통해 하수 악취차단으로 주거 환경을 개선해 주민생활에 편익을 제공하고 공공 하수처리의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구 관계자는 "현재 중리동 일원에 대해 하수관 오접합 개보수공사를 하고 있다"며 "주거지역 내 악취 차단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하고, 공공 수역의 오수 유입 차단으로 수질 보전을 위한 것이므로 주민들의 많은 협조와 이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