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체험에는 충남도내 국·공·사립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장애유아가 있는 학급의 신청을 받아 총 10개원에서 장애유아 30명, 일반유아 315명 총 345명의 유아가 참여한 가운데 오전에는 장애이해교육 특별공연으로 장애우와 함께 지내는 방법, 장애를 극복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장애인식개선 복화술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오후에는 선택형 체험프로그램으로 채움터, 자람터, 꿈터 프로그램에 참여해 장애유아와 일반유아가 함께 어울려 ‘우리이웃’, ‘튼튼스포츠센터’, ‘알록달록미술실’ 등의 8곳의 실내체험실에서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한편 이번 ‘무지개 빛’ 어울림 특별체험을 통해 유아들은 장애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태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