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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실버가요제 21일 첫 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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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19 11:11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은발의 가왕’을 가리는 제3회 대한민국 실버가요제 첫 예심이 오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단양읍에 나루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예심에는 서울과 부산,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1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주최 측은 내다보고 있어 가요제 열기가 벌써부터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또 한 차례의 예심은 내달 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예심을 통과한 12명의 본선무대 진출자는 단양소백산철쭉제가 열리는 내달 24일 단양수변무대에서 가왕의 자리를 놓고 자웅을 겨룬다.

가요제 참가자격은 만 65세 이상(1953년 이전 출생자)이고 대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시상금, 가수 인증서가 주어진다.

한편 가요제 참가문의는 백봉기념사업회(043-855-9932, 070-7740-887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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