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의원이 민주당 충남도지사 경선 승리로 발생케 될 것으로 예상되고있는 천안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의 도전의사를 타진하고 있는 것.
그 동안 잠룡, 다크호스로 거론됐던 박중현 바른미래당 조직위원장이 과연 국회에 입성할 수 있을지에 세인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박중현 조직위원장은 2000년 병지역구인 신방동에서 연세비뇨기과, 피부과를 오픈하며 처음 의사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같은 병지역구인 쌍용동으로 병원을 옮겨 삼성비뇨기과, 피부과를 운영하며 20여 년 간 지역주민들과 동고동락하며 지역사회에 부지런히 봉사하고 소통해 왔다.
특히 지난 2006년 쌍용동을 기반으로 천안시의원에 당선되면서 정치계에 발을 들인 박 조직위원장은 천안시 축구협회장. 천지로타리 회장, 천일라이온스 회장, 서북구 합창단 단장 등을 역임하며 국회입성을 준비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그의 대표공약은 “의료관광차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의 평균 소비액이 800만원”이라며 “천안시의 연간 의료관광 방문인원을 10만 명으로 끌어 올려 의료관광 수입을 천안시 1년 예산의 절반이상인 8000억원의 수익을 창출 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현직 의사인 박 위원장은 한마디로 전문성을 살려 천안을 의료관광도시로 만들겠다는 것으로 시민들과의 소통과 시의원 등의 경험을 강점으로 거대 양당 후보들과 견주어 가장 경쟁력 있는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최근 미투와 댓글 여론조작으로 실망을 주고 있는 더불어민주당과 최순실 게이트에 따른 자유한국당의 국민실망 속에 바른미래당 박중현 위원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