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K-water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기업이 개발한 기술을 검증하거나 사용 실적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 소유 시설물을 물 관련 기업에 전용시험장으로 제공하기로 하면서 운영·관리하는 전국 댐·정수장 등을 기업에게 개방한다.
K-water는 매해 2차례의 공모를 통해 전용시험장을 지원할 기업을 선정한다.
K-water는 공공시설을 전용시험장으로 지원받은 기업의 매출액 증대와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오는 2022년까지 600여개 제품과 기술에 대한 전용시험장 제공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