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유용철 시당위원장, 이종회 중앙위원회 세종시 연합회장, 김선무·이경대·이충열·장승업·김복렬 시의원, 강용수 전 시의원, 송아영 시장후보, 시의원 예비후보, 최태호·정원희 교육감 예비후보를 비롯한 지역주민과 지지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불출마를 선언한 자유한국당 소속 현역 시의원들이 전원 참석해 후배들을 격려하는 등 지원사격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임 예비후보는“시의원은 지역 발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각오로 거주지인 도담동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그는“세종시의 정치 1번지인 도담동에서 꼭 당선 돼 주민들의 권리를 지키겠다”며“도담동 발전을 위해 기여 할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번 6.13 지선에 자유한국당 소속 현역 시의원은 김복렬 의원(비례대표)만 출사표를 던졌다. 장승업 의원은 출마를 고심하다 지난 19일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제4선거구(금남·부강·연동)에는 박인원 예비후보의 출마가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