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예산소방서, 키즈카페 안전사고 주의 당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4.20 18:05
  • 기자명 By. 박제화 기자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가족 단위 이용시설인 키즈카페에 대한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키즈카페 관계자 및 이용객들에 주의를 당부했다.

키즈카페 내 사고사례는 정수기 온수에 의한 화상, 낙상에 의한 부상 등 다양하지만 그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트램펄린(일명 방방이)에 의한 사고로써, 트램펄린 자체는 문제가 없으나, 트램펄린을 지지하고 있는 사각의 쇠로 된 기둥에 부딪쳐 부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키즈카페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트램펄린 등 아이들이 놀다가 부딪칠 수 있는 장소에 완충제 부착 ▲아이들의 놀이공간 내 정수기, 가구 등 부상위험 물건 이동배치 ▲연령별 취급가능한 장난감 및 놀이기구 구분 및 표시 ▲아이들 놀이시설 내 안전관리요원 배치 등이다.

권주태 서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키즈카페 관계자와 어린이들의 보호자인 부모님들이 관심을 갖고 앞서 언급한 예방수칙을 잘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