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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중국 자매대학과 한중 공동연구실·국제협력실 설립 추진

중국 교육부 인터넷경연대회 한중합작 참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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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22 12:52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 지난 19일 중국 안휘과학기술대학을 방문한 한남대 이덕훈 총장이 안휘과기대 리천 총장 등 학교 관계자들과 기념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중국 자매대학을 방문 중인 한남대 이덕훈 총장은 18일과 19일 안휘이공대학과 안휘과학기술대학을 각각 방문해 한중 공동연구실·국제협력실 설립, 중국 교육부 인터넷경연대회 한중 공동 참여 등을 논의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한남대에 따르면 이 총장은 지난 18일 안휘이공대학 궈용춘 당서기를 만나 정보교류와 상호협력을 확대하기로 하고 경영학과의 학술교류와 전기·기계 혁신 디자인 교류회,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에 대해 협의했다.

한남대와 안휘이공대의 2+2복수학위 제도도 빠르게 진행하도록 합의했다.

한남대 방문단은 "안휘이공대학에서 '학생제일·창업최강'이란 슬로건으로 학생이 행복한 대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대학의 학생복지정책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지난 19일에는 안휘과학기술대학 후리진 총장을 찾아 양교가 한중 공동연구실·국제협력실을 설립해 운영하고 중국 교육부가 주관하는 인터넷 경연대회에 공동으로 팀을 구성해 참가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안휘과학기술대는 매년 10~20명의 학생을 2+2복수학위 프로그램으로 한남대 기계공학과와 화공신소재공학에 파견하고 있다.

2016년 안휘이공대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한남대는 교수들의 학술교류와 학생들의 캡스톤 디자인 대회 중국 개최 등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으며 캡스톤 디자인 2차 대회는 올해 6월 한남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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